용의자 공유 주연 액션 영화 평점 및 감상평 - 돈이 되는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 없음 / / 2022. 10. 27. 00:20

용의자 공유 주연 액션 영화 평점 및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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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내용

북한에서 넘어온 탈북자 출신 지동철은 해주그룹 운전기사였다가 그만두고 대리기사 운전을 하며 생활한다. 해주그룹 박건호 회장의 만류에도 사연이 있어 일을 그만둬야 한다고 하는 동철은 마지막으로 박건호 회장의 집에 배웅을 하고 나오는 중 뭔가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동철은 서둘러 다시 박건호 회장의 집으로 들어간다. 그곳에는 누군가가 박건호 회장의 안경을 노리고 살해하고 있었으며 이것은 어떤 집단의 계획 범행이었고 특수부대 출신인 동철이 그들을 제압한다. 경찰에 신고 후 대기 중인 동철은 경찰 복장으로 변한 살해 집단의 총격에 현장에서 도망친다. 그 살해 집단은 대북 정보국 소속 김석호의 무리들. 그들은 박건호 회장의 안경에 숨겨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생화학 무기 공식을 노리고 살해한 것. 그들 대북 정보국은 지동철의 신분을 알고 있었고 동철을 지명수배 하게 되고 군 훈련 중인 민세훈이 적임자라고 판단하여 그를 불러 드린다. 과거 민세훈은 지동철에게 원한이 있었고 그를 잡기 위해 대북 정보국에 합류한다. 안경 속에 숨어 있는 정보와 어딘가에서 살아 있을 딸을 위해 죽지 못해 살아야 하는 동철. 그리고 그를 추격하는 민세훈 또 대북 정보국의 이유모를 작전 등 그들의 쫓고 쫓기는 액션이 시작된다.

 

공유 주연 액션 영화

북한에서 탈북한 비밀부대 특수요원 출신 지동철을 연기한 공유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액션을 연기하였다. 로맨스 영화나 드라마에서 여심을 흔드는 연기만 하던 공유는 충분한 연기 변신이 필요했고 영화 용의자로 남자다운 멋진 배역을 소화함으로써 연기 변신에 성공하였다. 이후 밀정, 부산행, 남과 여, 82년 김지영, 서복 그리고 TV 드라마 도깨비 최근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서 딱지 쳐서 내기를 하는 역으로 특별 출연하였으며 모든 출연 작품에서 공유만의 멋진 연기를 선보였다. 수상 내역으로는 2011년 영화 도가니로 제32회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2014년 제22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2017년 TV 드라마 도깨비로 제53회 백상 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 하였다. 현재 영화 촬영에 대한 부분에서는 미정으로 알려져 있고 맥주 광고에서만 볼 수 있는 공유다. 극 중 민세훈을 연기한 박희순은 지동철을 추격하는 간첩 잡는데 전문인 군인이지만 수사 중 점점 의혹들이 나타나고 결국엔 정의를 위해 지동철을 도와주게 된다. 박희순은 1990년대부터 연기한 베테랑 연기자이며 대표작으로는 세븐데이즈, 작전, 의뢰인, 용의자, 밀정, 1987, 브이아이피, 남한산성 등 수 없이 많은 작품에 출연하였으며 최근에 넷플릭스 모범가족에서 거친 조직폭력배 역을 연기하였다. 이밖에 출연진들은 김석호 역의 조성하, 최경희 역의 유다인, 김성균 역의 리광조, 주 기자 역의 김민재가 출연하였다.

 

평점 및 감상평

2013년 12월 24일 개봉한 원신연 감독의 영화 용의자는 관객수 413만 명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 359만 명을 넘어선 흥행에 성공하였다. 젊은 여성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공유의 액션 연기로 인한 여성 관객들이 극장에 많이 방문하였고 한 검색 사이트에서 조사한 평점에서는 약 11,000명이 참여하였으며 네티즌 평점 8.3 관객 평점 8.2로 준수한 평점을 기록하였다. 긍정적인 내용으로는 액션에 대한 수준이 굉장히 높아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다는 의견과 여러 복잡한 사정의 인물을 다양하게 풀어내는 스토리가 인상적 이였다는 내용 공유의 연기 변신에 만족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부정적인 시선에서는 북한 간첩이 주인공인 내용이 너무나 보기 거북하였고 할리우드 영화 본 시리즈를 너무 베끼지 않았냐는 의견도 있었다. 필자는 공유의 화려한 멋진 액션에 너무나도 멋져 보였지만 볍씨 개량종이라는 부분이 너무나도 억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마지막이 허무하였다. 그리고 2013년 개봉한 영화 베를린과의 북한 캐릭터가 겹쳐 아무래도 베를린의 압승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약 10년이 지난 현재도 이 영화의 액션은 보기 좋았으며 집에서 정말 볼 영화가 없을 때 시청하면 좋은 영화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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