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홍콩의 어느 밤 한적한 주차장 수상한 휴대폰을 거래하던 일행들은 정체 모를 은색 SUV 차량이 거래하고 있던 일행의 차량을 덮치게 된다. 그 후 거래하던 휴대폰을 뺏은 뒤 일행에 차량에 폭탄 투하 그리고 폭발음 소리와 함께 차량은 반파하고 그 현장에서 휴대폰을 전달한 남자는 도주한다. 은색 SUV 차량에 있던 남자는 주인공 지강인. 격투 끝에 그 남자를 잡고 총을 겨눈 뒤 지강인은 말한다. 자신의 부하를 배반하고 죽음으로 몰게 한 게 누구냐고 묻는다 폭탄음과 총격으로 인해 경찰의 사이렌 소리는 점점 가까워지고 지강인은 총을 겨누던 남자를 살해하고 거리의 인파 속으로 사라지며 전화를 건다. 시간이 없으니 나를 찾지 말라고 말한다. 전화 통화와 함께 인파 속으로 사라진 지강인. 그로부터 4년 후 검사 한지훈은 상인 그룹 이찬영 회장의 뇌물공여 및 주가조작 관련 수사를 하던 중 수사관들의 불법 수사 정황이 드라나며 기업 회장은 무혐의로 풀려나고 이찬영 회장에게 모욕감을 느끼게 된다. 모든 수사는 마구잡이식 수사와 일방적인 모욕주기식 소환조사를 강행했다는 언론의 비난을 면치 못하게 되고 한지훈은 검찰에서 좌천돼 국가정보원에 들어가게 된다. 박검사가 근무하고 있는 법률 보좌관실에 들어가게 된 한지훈은 국가정보원 에서의 생활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평범한 일상이 점점 흘러가게 되고 그러던 중 국가정보원 4국 장인 염정원을 만나게 된다. 염정원은 박검사에게 검찰에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고 하나 평범한 일상이 적응된 박검사는 아내의 핑계로 복귀를 거부한다. 한지훈은 그 기회를 놓칠 수가 없었다 검찰로의 복귀를 위해 자신이 나서겠다고 한다. 한지훈의 임무는 중국 선양시의 국가정보원 선양 지부 특별 감찰. 최근 몇 달간 선양에서 보내온 현지 동향 보고 내용이 모두 가짜였다는 사실로 인해 한지훈을 파견하게 된 것. 선양은 지난 수십 년간 북한을 둘러싼 동북아 정세의 핵심 요지였고 북한과 인접한 각국 정보 구 요원들의 전쟁터와 같은 곳. 그곳에서 벌어질 일들을 파 해치기 위해 한지훈의 험난한 여정이 시작된다.
출연진 (캐릭터 정보)
설경구가 연기한 지강인은 국가정보원 중국 선양시 지부장이며 비밀공작을 전담하고 있는 블랙팀 팀장이다. 선양시내 각국 국자 정보원에서 지강인은 사람을 잡아먹는 야차로 불리는 냉혹한 인물이다. 정의를 위해서 라면 법쯤이야 아무렇지 않게 어기는 활발한 행동파 스타일. 박해수가 연기한 한지수는 서울 중앙지검 검사였으나 상인 그룹 이찬영 회장의 뇌물공여 및 주가조작을 수사하던 중 수사관들의 불법 수사 정황으로 인해 검찰에서 좌천되고 다시 검찰에 복귀하기 위해 중국 선양시의 특별 감찰관으로 선양으로 떠나게 된다. 한지수는 검사로써 절대 원칙을 지키는 캐릭터이며 지강인과의 다른 이미지를 보여준다. 블랙팀에는 홍 과장 역의 양동근과 희원 역의 이엘, 재규 역의 송재림, 정대 역의 박진영이 출연하며 홍 과장은 중국 선양시의 현지인처럼 활동하는 베테랑 요원으로 나온다. 희원은 가장 오래된 블랙팀 멤버이며 여자이다. 송재림은 경상도 출신의 상남자로 연기하며 총기, 전술 담당으로 블랙팀에서 화려한 액션을 보여준다. 정대는 블랙팀 각종 장비를 담당하는 반려 동물을 키우는 막내로 연기한다. 이외에 문병욱 역의 남경읍은 북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3호 청사 9호 실장, 문주연 역의 이수경은 문병욱의 딸, 염정원 역의 진경은 국가정보원 4 국장, 련희 역의 진서연은 북한 식당을 운영하는 북한 안전 보위부 정보요원으로 연기한다. 오자와 요시노부 역의 이케우치 히로유키는 일본 정보기관을 은퇴하고 일본의 로비스트로 활동하는 인물로 나오나 실은 각국의 공작원을 포섭하여 정보를 수집하는 내각 정보 조사실 요원이다.
해외 반응
한 네티즌은 증국이란 나라는 한국과 매우 가까운 나라이다. 그런데 중국에서 이런 총격전이 연출된다는 것은 아무리 영화라지만 믿기지 않는다. 극 중에 일본 국가 정보원이 나오는 것도 어이없다는 평이 많다. 중국과 일본 한국 국가가 중국에서 전쟁처럼 총격전이 벌어진다는 것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등 다체 로운 의견이 많이 나와 아쉽다는 평이 많다. 하지만 설경구 식 연기와 넷플릭스 고정 배우로 여겨지는 박해수의 연기는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만들어 즐겁게 시청할 수 있었다는 평도 많았고 송재림과 이엘의 액션 연기도 볼거리였다는 평도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