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한국영화 해외반응 및 리메이크 - 돈이 되는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 없음 / / 2022. 10. 15. 14:26

끝까지 간다 한국영화 해외반응 및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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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요약

야심한 시각 상복을 입고 운전 중인 형사 건수는 어머님의 장례식을 치르던 중 감찰반이 강력반 사무실을 수사 중이라는 말에 경찰서로 향하던 중 사람을 치게 된다. 놀란 건수는 이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죽은 사람을 트렁크에 싣고 다시 경찰서로 향하게 되고 다시 위기는 찾아오는데 음주운전 단속 중인 경찰들을 마주치게 된다. 술 마시고 운전 중이었던 건수는 검문 불응으로 차량에서 내리게 되고 같은 경찰 신분으로 위기를 넘어가려 하지만 경찰들은 순순히 넘어 가려하지 않는다. 차량이 부서진 흔적을 발견한 순경이 트렁크를 열러는 순간 참지 못한 건수는 경찰들과 난투극을 벌이다 가스총에 맞아 쓰러지고 그 순간 건수의 신원이 무전으로 밝혀져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한편 감찰반들이 수사 중인 강력반에선 건수의 책상에 자물쇠로 잠겨있는 서랍엔 뇌물로 받은 수많은 현금이 쏟아진다. 감찰반들의 수사를 막기 위해 경찰서로 가던 건수는 감찰반 수사가 마무리되었다는 말에 결국 다시 장례식장으로 가게 되고 강력반 형사들도 조문을 위해 장례식장에 방문하였다. 방문한 형사들은 감찰반 수사 중인 모든 것을 상중인 건수에게 책임지라는 말과 함께 조문을 마무리하고 건수는 죽은 어머니의 마지막 인사를 위해 입관하는 모습을 지켜본다. 그 순간 감찰반 수사관이 건수의 차량을 조사하기 위해 장례식에 온다는 전화 문자를 받게 되고 건수는 트렁크에 있는 시체를 어쩔 수 없이 어머님과 함께 관에 넣어 묘에 모시기로 다짐한다. 우여곡절 끝에 어머니 관에 시체를 넣은 건수는 장례식을 마무리하고 사람을 친 차량은 일부러 경찰차를 박아버려 차를 수리하며 알리바이를 만든다. 다시 경찰서에 복귀하여 출근 미제 사건을 수사하게 되는 건수는 수배 전단에는 자신이 차량을 치고 시체가 된 이광민이 있다. 형사들은 죽은지도 모른 이광민을 조사하기 위해 현장으로 방문하였으나 죽은 이광민은 건수가 처리한 상태이며 건수는 이광민의 수사보다는 자신의 뺑소니 현장에 증거가 있는지 확인하게 되는데 순경이 사람이 차량에 치어 운전자가 사람을 싣고 도주하였다는 접수를 받게 되어 건수가 있는 현장에 방문하게 되고 도로에 정부가 관리하는 CCTV가 설치되어 있었다. 건수는 불안한 감정을 감추지 못한 채 CCTV 조사실에서 어떻게 수사가 진행되는지 확인하러 가게 되고 괴로운 나날을 보내게 된 건수는 이광민을 봤다는 제보전화를 받게 된다. 건수가 이광민을 차로 받아 싣고 도주했다는 의문한 한 남자는 이광민이 어미니 묘에 묻어있는 것까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 이 남자는 같은 경찰 소속인 박창민 건수와 마주한 박창민은 "이광민 가져와, 이유는 묻지 말고"라는 말과 함께 건수를 협박하기 시작한다. 

 

출연배우들 소개

주연배우는 이선균, 조진웅이 출연하였으며 이선균은 뺑소니 사고를 낸 경찰 고건수를 연기하였다. 대표적인 출연작으로는 기생충, 킹메이커, 악질 경찰, PMC: 더 벙커, 임금님의 사건수첩, 성난 변호사 등 약 60 회에 달하는 영화에 출연하였으며 TV 드라마에서도 파스타, 커피프린스 1호점, 나의 아저씨 등 출연하여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배우이다. 수상작으로는 제58회 백상 예술대상에서 킹메이커로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 제2회 서울 어워즈에서는 나의 아저씨로 TV 드라마 남우주연상을 수상 하였다. 조진웅은 마약계 비리 형사 박창민을 연기하였다. 대표적인 출연작으로는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군도: 민란의 시대, 분노의 윤리학, 아가씨, 대장 김창수, 해빙, 독전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한 베테랑이다. 현재 촬영이 끝나 내년에 넷플릭스에서 개봉 예정인 독전 2에서도 주연배우로 연기하고 있다. 이밖에 건수의 여동생 고희영 역은 신동미, 동료 형사 최상호 역에는 정만식, 형사과 장 반장에는 신정근이 출연하였으며 당시 신인배우지만 현재 최고의 인기 스타인 박보검이 출연하였다.

 

해외반응 및 리메이크

2014년 5월 29일 개봉한 영화 끝까지 간다는 관객수 345만 명이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에 방문하였고 흥행 손익 분기점인 160만 명을 넘어 흥행에 성공하였다. 그 후 중국이 2017년 8월 18일에 리메이크하여 파국이란 이름으로 개봉하였고 중국의 톱스타 곽부성이 형사 고건수 역을 하였다. 이후 프랑스에서도 리메이크되었는데 레스틀리스라는 이름으로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었다. 제67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분에 선정되어 스크린을 통해 공개되었는데 당시 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한다. 그래서 중국과 프랑스에서 리메이크되지 않았나 싶다.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고 시간이 지났는지도 모를 정도로 몰입감을 주는 영화 끝까지 간다는 언제 봐도 재미있는 영화이고 앞으로도 이런 영화들이 많이 상영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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